닫기
만약 여러분이 TLB Korea의 직영점 중 한 곳인 코엑스 매장에서 장시간 머물게 된다면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한 벌의 수트를 데일리 룩으로 선택해도 좋지만,
실제로 근무하는 직원들은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착장으로 날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코엑스점 매니저인 장준희 대리도 마찬가지죠.
그의 말을 빌리면
"클래식 구두라고 하지만 시기에 따라 판매되는 모델들이나 시장의 분위기를 살펴보면
그때의 트렌드가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점차 캐주얼해지는 비즈니스 웨어를 대변하듯
최근에는 단정한 블랙 옥스포드 구두보다 유려한 외관을 지녔지만 캐주얼 웨어에도 활용하기 좋은
더비 슈즈나 로퍼들이 인기 많은 편이죠."
"제가 오늘 선택한 135 모델의 브라운 컬러는 이에 가장 적합한 모델입니다.
주로 수트를 즐겨 입는 편이지만, 때로는 내 몸에 잘 맞게 길들여진 LVC 데님과 함께 1
35 모델을 신는 것도
무척이나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구두라고 꼭 중요한 행사 때나 목적에 맞게 신어야 하나요?
분명 구두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